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7명(7%), 10대 12명(12%), 20대 8명(8%), 30대 6명(6%), 40대 16명(17%), 50대 21명(22%), 60세 이상 27명(2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2명, 면 지역 26명, 타 지역 주소자 9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학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있는 만큼 방역긴장감이 완화되지 않도록 자율적인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