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부평정신건강센터가 오는 24일부터 ‘부평마음위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부평마음위로 행사는 매년 9월 10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3동 ‘어울림문화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가수 여행스케치의 ‘마음위로 공연’과 함께 ‘마음건강캠페인 부스’에서 조금 느린 우체국, 정신질환 이해하기, 우울증 검사, 마음 복권, 스트레스 검진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어울림문화축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마음을 위로받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온라인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하며, ‘내가 위로받았던 경험’을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참여 완료 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과 주변에 마음의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마음위로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기며 지역주민 모두 위로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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