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연평도 안보 현장 견학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9월 26일 연평해전 20주년을 맞아 연평도 안보 현장을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
회원들은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연평평화전망대, 망향전망대, 안보교육장, 대피소에서 서해교전 당시의 위태로웠던 상황을 체험하면서 나라를 지키다 희생하신 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2015년 작전을 수행하다 순국한 故 이승녕 해병상사에게 헌화한 뒤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으며, 국토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연평부대 장병들에게 자체적으로 준비한 체육복, 축구공 등의 운동용품 및 피자쿠폰을 전달했다.
곽민승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자유총연맹에서도 안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