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다산1동, 우리집은 안전한가요? 캠페인 실시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도농역에서 ‘대한민국 안전하자 우리집은 안전한가요?’라는 주제로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의 직원들을 비롯해 지역안전지킴이 및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점검사항을 홍보하고 점검표를 배부했다.
특히, 5대 안전무시관행 중 하나인 불법주정차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신고제를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주민들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겨울철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 자율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에서 안전 무관심이 만연한 상황에서 우리집 안전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사고 없는 다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