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기도에서 ‘성실납세자 제도’ 운영과 관련해 유공 의료 기관으로 선정한 진접읍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원장 김부섭)에 감사패를 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병원은 ‘경기도 성실납세자 제도’ 운영 협약 의료 기관으로, 올해 경기도에서 선정한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에게 종합 건강 검진비와 입원 진료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제도 운영에 적극 협조해 왔다.
‘경기도 성실납세자 제도’는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1월 최근 7년간 매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현재 체납이 없는 도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는 제도로,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방 재정과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도민이나 성과공유제 등록 기업, 일자리 우수 기업 등은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된다.
남양주시 김혜정 도세관리과장은 “성실납세자 제도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현대병원에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건전한 시민 의식이 확산돼 성숙한 납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시에서는 개인 5,791명과 법인 188개가 성실납세자로 선정됐으며, 그중 개인 8명과 법인 12개가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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