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N(대표 김미진)은 27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3일 ㈔NCMN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한 ‘2022 함께 걸어요 My 5K 걷기 대회’의 참가비 일부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노인복지관 3개소로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 3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NCMN 이재희 경기북부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마련된 참가비의 일부를 치료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어르신들을 세세하고 따뜻하게 살피며 도움을 주신 ㈔NCMN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NCMN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CMN은 내 주변 반경 5km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범국민 운동 ‘5K 운동’을 주도하며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탈북 청소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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