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함께, 붐 업’이라는 주제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협력과 화합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그간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자취를 함께 돌이켜 보고, 오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선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단합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보장 체계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층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남양주시가 따뜻한 사회보장 체계를 갖춘 복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5년 출범해 현재 제9기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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