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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동 지역 주민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 수익금 기부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0/27 [16:44]

남양주시 다산동 지역 주민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 수익금 기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0/27 [16:44]

▲ 남양주시 다산동 지역 주민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 수익금 기부

 

시립다산한내들어린이집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 수익금 254,000원과 쌀(10kg) 20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시립다산한내들어린이집과 다산유승한내들센트럴아파트(회장 박철우), 반디누리작은도서관(관장 이정현) 도서회가 함께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후원금·품은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에서 진행된 플리 마켓의 수익금과 원아들이 참여한 환경 작품 전시회의 쌀 화환으로 마련됐다.

 

시립다산한내들어린이집 남옥희 원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축제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하고자 작품 전시회에 오시는 분들에게 축하 화분 대신 쌀을 후원받았다.”라며 “다 함께 모은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린이집과 아파트, 도서관이 서로 협력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쌀(10kg) 20포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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