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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해피빈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1/08 [16:34]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해피빈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1/08 [16:34]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해피빈 후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 지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 47명을 대상으로 ‘AUTUMN AWESOME : 뮤지컬 편 2탄’을 진행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초 진행됐던 ‘AUTUMN AWESOME : 뮤지컬 편’에 이어 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넓은 안목을 키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온라인 펀딩 플랫폼인 해피빈에서 40일간 ‘문화 공연 경험으로 아이들의 꿈과 시야를 넓혀 주세요!’라는 주제로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GH경기주택도시공사 캠페인 배분 사업과 매칭돼 지원받은 1천만 원의 사업비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김OO 학생은 “나보다 어린 아이가 나와서 이렇게 큰 무대에서 뮤지컬 연기도 하고, 너무 멋졌다.”라며 “나도 내가 가진 꿈들을 저 아이처럼 멋지게 이뤄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8일 금곡동에 소재한 명지꿈나무, 두드림지역아동센터의 등록 아동·청소년 23명에게도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을 지원했으며, ‘AUTUMN AWESOME : 뮤지컬 편’을 통해 총 1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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