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아나바다 시장놀이 통한 수익금 전달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의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7,4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진행된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원아들의 경제관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시장놀이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아끼고 돕는 마음까지 배우는 계기가 됐다.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 이은성 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