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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토론기반 훈련, 현장대응 실제 훈련 등 생활 속 다양한 재난에 대응한 훈련 전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1/14 [15:05]

대전 동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토론기반 훈련, 현장대응 실제 훈련 등 생활 속 다양한 재난에 대응한 훈련 전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1/14 [15:05]

▲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모습

 

대전 동구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복합 재난 상황에서 실전 위주 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구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체험단도 운영한다.

 

훈련은 15일 가스폭발 대형화재 토론기반 훈련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동구 구도동에 위치한 아름다운복지관에서 소방서와 경찰서 등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가스폭발 대형화재 현장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3곳 이상에서 불시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18일 훈련 자체평가 회의를 끝으로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모든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라며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다시 점검해 재난대응 능력을 보완하는 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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