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1일 삼동면 일대에서 ‘남해군 아동위원과 함께하는 일일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위원 10여명과 관내 아동 24명이 함께 편백자연휴양림과 내산 플레이랜드를 방문했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박양수 회장은 “이번 일일나들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밝게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며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올해 명절 위문, 어린이날 행사, 여름수련대회, 아동학대 캠페인 등의 활동들을 진행했다. 지역 내 아동들의 생활실태 파악, 보호대상아동 상담ㆍ지원, 아동복지 관련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아동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