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안흥보건지소에서 “안흥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새단장

횡성군은 안흥보건지소 증ㆍ개축 공사를 마치고 다가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에 안흥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새단장하여 준공식을 개최한다.

기존 노후화 된 안흥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하고자 2021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049백만원을 확보하여 총 연면적 711.73㎡(개보수 386.02㎡ +증축동 325.71㎡)의 본관(지상2층)과 증축동(별관 1층)으로 구분되며 지난 11월에 모든 증 ? 개축공사를 마쳤다.

노후화 된 본관 1층 시설을 개보수(진료실, 물리치료실 등) 하여 일반진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2층은 공중보건의사 관사와 창고로 사용된다. 또한, 증축동(별관)에는 금연상담실, 치매검사실, 영양조리실,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을 새롭게 갖춰 금연·신체활동·영양·만성질환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 등을 확보하여 2023년도 1월 이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횡성군 김영대 보건소장은 "안흥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하여 기존 보건지소 인프라를 중심으로 건강증진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밀착형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예방중심 의료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