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모범공무원 엑스포 입장권 구매모범공무원 7명 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상금으로 엑스포 입장권 구매
하동군은 2022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7명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받은 상금으로 입장권을 구입했다고 9일 밝혔다.
모범공무원 수상자 7명 중 5명은 하동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이해철 기획예산과 엑스포지원담당, 김대규 재정관리과 세입담당, 성한동 산림녹지과 산림보호담당, 황민재 건설교통과 선진교통담당, 박중권 농축산과 농업정책담당이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2명은 권상철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담당, 김윤옥 가족정책과 아동청소년담당으로 420만원 어치 700매를 구입했다.
군은 매년 모범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는데, 수상자는 공고를 통해 후보자 접수와 서류심사를 거친 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솔선수범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참여가 동기가 돼 또 다른 동참을 이끌어내 성공적인 엑스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나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예매하면 25~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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