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9일부터 새해 업무계획 보고…시정철학 공유?구체화9일부터 11일까지, 42개 부서 민선8기 시책 추진전략과 현안사업 보고
영주시가 2023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건설’을 위한 시정철학 공유와 구체화에 나섰다.
보고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일상적인 업무보고는 과감히 생략하고 부서 역점시책과 민선8기 업무추진 방향 보고를 통해 향후 4년간의 부서별 업무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고 시정운영 방향 및 사업 추진 전략 등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민선8기 들어 구상한 사업의 구체적 계획수립과 현재 진행중인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활기 넘치는 경제?관광 도시 건설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농업, 복지, 환경, 행정 등 고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설계하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혁신적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시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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