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 나서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전문직업상담사로 구성되어 지역 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들에게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지난해, 79개의 관내 기업을 방문해 132건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했으며 1,811명이 해당 일자리 상담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청년 중심의 취업 연결과 청년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고자 방문처를 서구에서 대전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며, 청년에게 추천할만한 작지만 강한 청년 친화 강소기업과 4차산업 유망 일자리 등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일자리발굴단을 통해 구인 기업에게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해 일자리 매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