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오는 1월 9일부터 2023년도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운영에 들어간다.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ICT 기술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하여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1월 9일 산북면을 시작으로, 세종대왕면, 강천면, 여흥동, 점동면, 대신면 등 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의실에서 실시하게 되며,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은 이미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들에게 기본 사용방법 뿐만 아니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편리한 어플활용법들을 소개해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신청은 해당 읍면동별로 강의 일정을 확인해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는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외에도 디지털배움터, 마을회관 및 노인회 사무실 등을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등을 병행 운영하므로써, 농촌지역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여주시민의 디지털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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