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 꽃인 남동구 주민자치회가 제2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자로 제2기 남동구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할 509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지난 4일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선출도 이뤄졌다.
제2기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김민재 만수6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으며, 수석 부회장은 오작환 구월2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에 김분자 간석1동 주민자치회장과 한순호 만수1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감사는 김동환 만수3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진수 논현2동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은 하현주 서창2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김민재 회장은 “제2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주민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며, 남동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날 민주주의 발전의 중심가치는 주민자치, 즉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가 되는 것이고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진정한 마을의 주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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