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지역자활센터, 장애인 활동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
인천 서구는 서구지역자활센터가 국민연금공단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서비스 제공기관 38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상위 30곳에 선정됐다. 사업관리, 인력관리 등 26개 지표별 평가에서 104점 만점 중 101점을 기록했다.
장애인활동 지원 사업은 신체·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그동안 장애인활동 지원 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기능습득 지원, 근로 기회를 제공해왔다. 앞서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례관리사 포상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뿐 아니라 장애인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