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금산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3년 금산군의 인삼약초산업의 희망적 새 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의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젊은층 소비 확대, 인삼활용영역 음식 포함, 해외시장 개척 등이 필요하다”며 “홍보, 신상품개발 지원, 국제 마케팅 협조 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군이 가진 네트워크를 넓혀야 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10일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 대토론회와 관련해 “금산인삼축제가 세계로 발을 넓혀가기 위해 관내?외 전문가들이 모인다”며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의견이 모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도시가스 배관망 확대 사업,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 등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담당자를 격려한 후 전 직원들이 민원인을 배려하는 자세로 신속하게 업무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