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래구‘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운영(청년일자리)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온천천 무료 자전거대여소 운영 △녹색문화공간 조성 △동래읍성광장 환경개선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무료서비스 등 7개 분야 사업에 31명(청년 일자리 2명, 일반 노무 29명)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만 18세 이상(청년 일자리는 만 18세~39세)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구소득(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 시간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은 9,62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기타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청년 일자리(만 39세 이하)는 동래구 일자리경제과에, 일반 노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월 6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주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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