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종교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사각지대 발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관내에 소재한 교회, 성당,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각 기관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인쇄물에 생활고를 겪는 주민을 제보하거나 직접 문의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해당 기관에 출장 및 업무 협의를 하여 취약계층을 선제적·능동적으로 찾아 위기 상황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동장은 “이번 계획은 별도의 예산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홍보 효과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활동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