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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식품부 ‘안심식당 우수기관상’ 2년 연속 수상

감염병 취약 식사문화 개선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1/09 [11:17]

완주군, 농식품부 ‘안심식당 우수기관상’ 2년 연속 수상

감염병 취약 식사문화 개선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9 [11:17]

▲ 안심식당 우수기관상 수상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을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5개 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완주군은 추진실적, 홍보, 예산 등 4개 분야에서 호평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현재 완주군의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437개소로 군은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현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 및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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