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시장 9일 새해 첫 간부회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강조’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 홍보·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확립도 ‘당부’
이학수 시장이 9일 새해 첫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한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각 사업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달라진 제도·시책·법령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지속 홍보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거나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주 단위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건의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의 의견을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 신뢰가 실추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과 복무 위반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위로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지켜 청렴 문화가 지역 전체에 정착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