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앱‘휘슬’오픈 |
부산 남구는 2023년 1월 10일부터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서비스를 시행한다.
‘휘슬’은 앱에 한 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모든 휘슬 서비스 가능 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휘슬’은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우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차를 옮기도록 유도한다.
현재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전국 4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교통 과태료 조회, 전기차 급속 충전소, 주변 주차장 정보 등 차량 관련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휘슬 서비스 시행을 통해 구민들의 교통행정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