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월 11일 오후 1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23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하고, 구민과 함께 2023년 금천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2022년 KBS국악대상 단체상을 받은 국악뮤지컬 창작단체 ‘타루’의 전통공연과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의 합창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 ‘새해 덕담’과 ‘큰절’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23년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미래 비전과 구정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축하공연으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참석한 모든 사람이 ‘행복의 나라로’를 합창한 후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행사 진행 상황을 중계한다. 행사장 밖에는 새해 포토존을 설치해 참석한 주민들이 새해 소망을 빌며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년여 만에 새해 인사회에서 주민 여러분을 마주 뵙고 인사드리게 돼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라며, “지혜와 번창을 뜻하는 검은 토끼처럼 2023년은 변화와 혁신,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도시 금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혜롭고 발 빠르게 뛰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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