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단체 영도구 우정봉사단은 지난 1월 8일 봉래2동 새마을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이 가득 담긴 식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정봉사단은 지난 10여년을 넘게 영도구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십시일반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손수 마련한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면서 어르신의 애로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는 봉래2동 새마을경로당에서 연말까지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따스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 우리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면서“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여전히 살피고 돌봐야 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