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부흥건설(대표 우현아)은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부흥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명절마다 식료품을 후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는 3,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남양주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흥건설 우현아 대표는 “새해에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 시간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부흥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지역 사회 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후원금 15억 원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되며, 1월 5일 기준 13억 원에 해당하는 89.5도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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