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9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지 기관운영을 위한 연말정산 대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김우택 공인회계사(진성회계법인)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실무교육은 연말정산 관련 주요 개정 세법부터 ▲연말정산 사전 준비 및 절차 ▲원천징수와 중도 퇴사자 연말정산 ▲과세표준 계산 ▲결정세액 계산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꼭 알아야 할 연말정산 세무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전 의견수렴을 통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 전반뿐 아니라 교육 참가자들이 놓치기 쉬운 중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연말정산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수 교육뿐 아니라 인사·노무, 법정의무교육, 재무·회계 교육 등 교육을 진행해,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복지기관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