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1일부터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농업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11일부터 2월 15일까지로, 각 교육 시간은 오후 2시~6시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 1층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분야 12개 품목인 복숭아, 사과(과수화상병 포함), 사과대추, 포도(샤인머스켓), 체리, 블루베리,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 벼, 양봉, 토종벌과 기타분야 3개 품목인 미생물, 농업 기초 입문, 토양비료다.
이번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인 1280명보다 500명을 늘려 총178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5품목에 대해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순찬 소장은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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