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9일부터 2023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색있는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침체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공간재생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강원도 내 36개 기업이 선정되며, 지원규모는 주민창업기업(사업자금 50백만원)과 지역재생 창업기업(신규 100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9일부터 오는 1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본관 3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