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및 조합원 운영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이 조합원 및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진 임업기술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임업기술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조합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비롯해 임업인들의 소득활동 지원을 위한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합원 가입을 적극 추진해 산림조합의 역할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조합원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2022년도에는 하동군산림조합 직원 개개인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산림자원 분야에서 경남도지사 표창(2명)과 산림청장으로부터 행정대행업무 우수(1명),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및 산불예방 사진 공모전에서 2명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임업인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정철수 조합장은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이 전문 임업인으로서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2023년도에도 조합원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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