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저 예미지 명가의풍경에서 이웃돕기 성금 70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신동영 회장은 “이번 성금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모인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기부라고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 관저2동장은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온정의 마음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저 예미지 명가의풍경은 2017년 지어진 994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지난 12월에는 경로당 회원 일동이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