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304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한다.
그 중 영동군은 지난해 ‘나’등급에서 올해 최우수 수준인 ‘가’등급으로 평가등급이 상향돼 지난해에 비해 민원서비스 품질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군은 국가유공자 우대창구 운영,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강화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
최근에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공감민원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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