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받는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유통기반조성 등 산림소득분야 총 25개 사업으로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자격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업인, 임업인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또는 생산단체이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사업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은 임산물 재배면적 및 재해보험 가입여부, 2021년도 출하금액 등을 고려해 3월 중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대상자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한편, 시는 임산물 경쟁력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신청 접수를 위해 지난 21일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내용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임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및 소득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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