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 증가를 위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리더 특별과정, 전문기술교육, 영농기술교육 등 총 1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영농기술교육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17명이 식량작물(벼, 콩), 밭작물(고추, 마늘) 강사로 출강해 유구와 이인, 탄천 등 각 읍?면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순회 교육을 통해 영농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고 공주 특산물 고품질화를 위한 핵심 기술 이전에 주력하고 있다.
마을별 이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농업리더 특별과정은 유기농 저탄소 농법과 새해 달라진 농정제도, 공익직불제 등을 집중 안내했다.
전문기술교육 과정은 디지털 농업, 농산물 부가가치, GAP 농산물인증, 친환경 축산물 교육, 치유농업 등으로 이뤄진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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