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는다.
청주시는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적극행정 실천 우수사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우대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 후 25개월이 경과하도록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위기아동 가정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의 노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여러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와 함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자문과 의견제시 제도 등을 마련,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전 공직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243개 지자체 중 3개 광역자치단체와 9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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