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스마트 K-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JLB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스튜디오는 진천군립도서관 지하 1층에 조성됐으며 △방음 시스템 △콘텐츠 제작용 장비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등이 구축돼 있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콘텐츠로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다.
스튜디오는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사용 전 1주일 전에 접수해야 하며 1인 1일 4시간 월 4회까지 이용가능하다.
군립도서관은 향후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법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선미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를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운영을 활성화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