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175면),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80면) 총 3곳 409면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는 풍물5일장 개장일로 인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주차장별 무료 이용 일자가 상이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도로변 차량정체 예상에 따라 전통시장 방면 1정산소만 개방하고 2정산소는 차단할 예정이며, 주차장 안전관리를 위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상주 직원을 3~4명 배치하는 등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를 지속 독려 점검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며 “방문고객과 귀성객들의 개인위생 준수 역시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구 경찰서, 175면) 및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 외에 2022년 준공 목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 조성을 추진하는 등 더욱 편리한 시장 이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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