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복지이장과 손용훈 둔포면장이 지난 24일 찾아가는 복지대상자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둔포면은 2022년 복지이장 특화사업으로 매달 신규 책정 및 전입한 국민기초수급자 세대 중 대상자를 선정 후 복지 이장과 동행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둔포면장도 매달 5가정 이상 가정방문을 진행해 촘촘한 복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방문 대상자였던 조OO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건강관리 등 부부 둘이서 챙기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둔포면에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 동행한 복지 이장은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들과 교류하는 좋은 만남이었고,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이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용훈 면장은 “새해를 맞아 둔포면민의 복지 문제를 직접 듣고 살펴보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활성화해 관내 취약계층들의 복지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