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산업안전보건지킴이 공모
15일까지, 산업안전 분야 경력자·자격 소지자 대상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07 [14:19]
광주광역시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는 산업안전보건지킴이를 공모한다.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6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산업현장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올바른 안전난간·작업발판 설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한다.
응시 자격은 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기사 등의 자격이 있거나,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안전관리 진단기관 경력 등 산업안전 분야 5개월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양근수 시 노동협력관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지킴이에 자격을 갖춘 경력자,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