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 3일 사회적경제희망센터 교육장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신규 공동체 발굴을 위해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새싹학교는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공동체 공모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 ▲사례 소개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공모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 수립 실습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시는 4주간의 교육과정이 끝나면, 4월부터 진행될 마을공동체 형성과정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신규 공동체의 설립과 공모사업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마을공동체가 코로나 시국에 마을의 관계망을 튼튼히 하고 이웃을 보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파주시도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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