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코로나19 오미크론 극복을 위한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 실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혈액 수급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헌혈량이 감소하고 2~3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수혈량이 증가해 혈액 일일 보유랑이 ‘주의 단계’에 임박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동절기 혈액수급 대책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시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헌혈 관심과 참여 협조가 매우 필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번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헌혈은 교육청 관내 주차장에 주차된 헌혈 버스 내에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시교육청 선계룡 총무과장은 “현재 오미크론 확산 및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번 헌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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