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4월 1일 능포동 양지암조각공원에서 개최했다.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 철쭉 등 5,000 그루를 식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손창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성태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장 등 행사관계자들과 기념식수를 하고 거제를 찾아준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행사를 아름다운 거제에서 개최하게 된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행사 후 거제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하여 바르게살기 운동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