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6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경남여성봉사단이 KF94 아동용 방역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감염으로 부터 취약한 저소득 아동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
경남여성봉사단은 2021년 9월 창단식을 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진 경남여성봉사단 회장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힘든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어린이 돕기 행사를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수익금 및 후원금으로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인증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창원시에 기탁하게 됐으며, 이번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 아동을 위해 방역마스크를 기탁한 경남여성봉사단 회장님과 회원 그리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달하여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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