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6일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면 용소마을 이한호 씨, 남해청실회, 이병렬,이경화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인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동면 용소마을 이한호 씨는 10여년 간 매년 공병 수거 수익금을 기탁하여 참된 나눔의 본질을 전파하고 있으며, 남해청실회는 꾸준한 기탁뿐만 아니라 매년 공동모금회 주관 ‘희망나눔캠페인’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작,기증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이병렬·이경화 부부는 1,100만원의 통 큰 기탁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자 전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희망찬 내일을 이끌어가는 나눔리더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수상자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금처럼 꾸준히 나눔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 기간동안 펼쳤던 ‘희망2022나눔캠페인’으로 남해군은 목표 금액 1억 2천만원을 훌쩍 넘은 1억 8천만원이 모금되면서 지역민과 향우들의 따뜻한 지역사랑을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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