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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희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자

2022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8 [08:52]

인천시,연희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자

2022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8 [08:52]

인천광역시는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1.6km 숲길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 단기(1회) 프로그램과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한 또봄새봄 숲, 육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생태백신 숲 등 회기(4회) 프로그램이 있다.

 

2021년도에는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129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대면 프로그램 중단기간 동안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2시간씩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회당 10명 이내이며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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