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가례면 봉림마을 이장 최태준이 2022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1월부터 의령군 가례면 이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내 불순분자, 테러, 적 침투 등 다양한 훈련 상황에서 주민신고를 통해 조기에 국가안보 위협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민·관·군·경 합동 ‘주민신고망’훈련에 적극적인 참여로 국가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민·관 합동 자율방재단에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였으며, 생활 속 방역수칙 대주민 홍보 등을 통한 지역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기여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방위업무 유공 표창 선정을 계기로 전·평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안보체계 구축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더욱 견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