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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경남 공공건축 질 높인다!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경남 2개소 선정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11 [10:52]

경상남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경남 공공건축 질 높인다!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경남 2개소 선정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11 [10:52]

경상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 ‘2022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경남에서 창원시, 김해시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공공건축·공공공간의 품격 및 품질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7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경남에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분야에 창원시가,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지원 분야에 김해시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창원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비용 5천만 원, 김해시는 총괄·공공건축가 운영비용 5천만 원을 국토교통부로부터 각각 지원받아 경남의 공공건축품격과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의 공공건축 품격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공건축 기획단계에서부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총괄·공공건축가제도를 시·군 단위까지 구성해 운영 중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그간 우리 도는 경남의 공공건축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 기획단계에서부터 공공건축가가 참여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우리 지역에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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