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원장 안병석)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20일 용인다움학교(교장 전영숙)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과 용인다움학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하여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운동회를 실시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 찾아오지 못하거나 지역 및 환경적으로 방문이 어려운 관내 단위학교로 직접 청소년지도사들이 찾아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도에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구축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청소년 서비스 운영 협조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등에 관해 협력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인시 관내 학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소외계층, 장애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수련활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